카페 얼루 가? 얼룩으로 얼른 와!
(부산=스마트관광신문) 특유의 분위기로 사람들의 이목과 발길을 이끄는 카페가 부산 전포동에 위치해 있다. 요즘같이 추운 계절에 딱 걸맞은 카페로, 따뜻한 분위기와 몸이 절로 녹는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 얼룩을 소개한다.
엽서, 포스터와 가죽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창문을 잘 활용한 인테리어가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들게 해준다. 유명한 카페이지만 전체적으로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기에, 시간대를 잘 맞춰 방문한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기 딱 좋은 카페로 추천한다.
타 카페에서 본 적 없는 생소한 메뉴인 살구 에이드가 있다. 꼭 잘 섞어 마셔야 하며,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살구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메뉴이다. 음료뿐만 아니라, 가죽 공방을 함께 운영 중이기도 한 얼룩에서 수제로 만든 티코스터도 인상적이다.
우드톤으로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특유의 따사로운 분위기를 배로 만들어준다. 햇살이 들어올 때나, 해가 지고 나서의 분위기도 매력적인 곳이니 언제든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죽공예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으며, 카드지갑, 그립톡, 키링, 책갈피 등등의 수제 가죽 소품들을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34-9 2층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