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사골육수부터 큼직한 선지까지

(스마트관광신문=서울) 용산구 용문전통시장의 77년 전통 대표 식당 '창성옥'이 11월 25일(화) 오후 6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용전라방' 특별전 2회 앵콜 방송을 통해 '선지 해장국 밀키트'를 선보인다.

사진=용전라방
사진=용전라방

1948년 문을 연 창성옥은 24시간 고아낸 사골육수와 푸짐한 선지, 신선한 배추ㆍ콩나물로 해장국 본연의 깊은 맛을 지켜온 용문시장의 대표 맛집이다. 2016년에는 서울 미래유산에도 선정되었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한 '백년가게'로도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내 탄탄한 신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 공개되는 '선지 해장국 밀키트(3인분)'는 식당 그대로의 맛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해장국 팩ㆍ선지ㆍ양념장 등 총 2.2kg 구성이다. 해동 후 6~8분만 가열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1~2인 가구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대표 메뉴인 해장국 1세트는 24,900원이며, 2세트 구매 시 3,000원 할인이 적용된 46,800원에 제공된다. 또한 선지 추가 옵션(2팩 4,000원)도 준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사진=창성옥
사진=창성옥

방송에서는 쇼호스트가 직접 간편 조리 과정을 시연하고, 시식 모델이 실시간으로 맛과 식감을 전하며 메뉴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실제 고객 후기에서 언급된 ‘진한 국물 맛’과 ‘촉촉한 선지’ 등 인기 포인트도 함께 소개된다. 이와 함께 무료배송, 선착순 할인쿠폰, 실시간 소통왕 이벤트, 구매 인증 이벤트, 퀴즈 참여 아메리카노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100원 핫딜’ 등 라이브 한정 혜택이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앵콜 방송이 전통시장 노포(老鋪)의 정통성을 온라인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장철과 연말 시즌을 맞아 HMR(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높은 판매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창성옥 관계자는 “77년간 이어온 해장국의 전통을 더 많은 분들께 편하게 전하고자 이번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식당에서 먹는 그대로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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