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상권르네상스 첫 방송,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장 신호탄

(스마트관광신문=인천) 부평상권르네상스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이 1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네이버 쇼핑라비으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1회 방송의 주인공은 부평에서 '소문난 베이글 맛집'으로 알려진 제리위버베이글로, 생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활기를 더했다.

사진=제리위버베이글
사진=제리위버베이글

이날 방송에서는 제리위버베이글의 대표 인기 메뉴를 조합한 두 가지 특별 구성 상품을 선보였다. 제리위버베이글은 18시간 저온 숙성한 반죽을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방식으로 '따끈한 굽기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한 입에 정성을 담은 베이글이라는 점이 부평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다. 특히 베이글 본연의 풍미가 살아 있어 커피와 함께 즐기면 맛이 배가된다는 평가도 많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담은 메뉴들을 특가 구성과 무료배송 혜택으로 제공해 시청자들의 구매 열기를 끌어올렸다.

사진=제리위버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구성
사진=제리위버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구성

▲ 플레인베이글 구성

사진=제리위버베이글 치폴레 구성
사진=제리위버베이글 치폴레 구성

▲ 치폴레 구성

실시간 채팅창에는 "맨날 매장 가서 먹었는데 방송하는 거 처음 봐요!", "무료배송이라 더 좋아요", "와 크림치즈가 가득 찬 게 진짜 맛있어 보여요!!"와 같은 베이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냉동하고 난 다음엔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혹시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등 실제 구매자들의 궁금증도 활발히 공유됐다.

이번 첫 방송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1부와 2부 모두 시청자 참여가 활발했고, 실시간 소통과 응원 댓글이 이어지며 브랜드와 고객 간의 접점이 강화됐다.

'부평상권르네상스 라이브커머스'는 부평 지역 상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점포의 방송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첫 회를 장식한 제리위버베이글은 지역 수제 베이글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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