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마트관광신문)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꽃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꽃들이 뿜어내는 제각기 향기는 사람들에게 그 장소의 분위기를 좋은 기억으로 남긴다. 사람도 저마다의 향기가 존재한다. 따라서 오늘은 자신만의 향수를 커스텀하여 제조할 수 있는 향수 공방을 소개하고자 한다.

프리미엄 조향 공방 브랜드 '로힐'은 부산 서면점, 대구 동성로점, 광주 충장로점이 있다. 로힐은 예약 없이 즉시 조향 체험 가능하고 1 대 1 수업이 아니라 태블릿 메뉴얼을 보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카페이다. 향수, 캔들, 디퓨저, 핸드&바디워시, 핸드크림, 배쓰밤 등 다양한 향 제품 제조를 체험할 수 있다.

로힐은 기존 체험뿐만이 아니라 예약을 통한 키즈 클래스도 제공한다. 아이들이 직접 순한 재료들로 구성된 목욕용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아이들과 함께,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만의 향기를 제조할 수 있는 향수 공방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