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여행을 원한다면 꼭 다운로드해야 하는 여행 앱 & 플랫폼

(프랑스=스마트관광신문) 여행의 시작은 준비에서 비롯된다. 유럽으로 떠나기를 마음먹었는데,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어떤 플랫폼과 앱이 좋을지 고민 중이라면 주목하기를 바란다.

유럽은 비교적 국가 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여 여러 국가의 다양한 도시를 관광하기에 좋기 때문에 교통에 대한 사전 조사가 필수이다. 똑똑하고 편한 유럽 여행을 위한 교통 환율 추천 앱과 학생을 위한 꿀팁을 소개한다.

구글맵(Google Map)은 대표적인 지도 앱으로, 해외여행 시 없어서는 안되는 앱이다. 위치 정보 외에도 식당 예약 정보와 관광지 입장 티켓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장소들을 저장하여 목록을 만들어 정리할 수 있다. 또, 동행이 있다면 저장 목록을 공유할 수 있다.

SNCF는 프랑스 철도 앱이지만 프랑스 내 이동 외에도 유럽의 다양한 국가, 도시를 연결하는 기차를 예약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예약 시 모바일 티켓으로 손쉽게 확인받고 탑승할 수 있으니, 유럽 여행 중 기차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용이할 앱이다.

FLIXBUS는 국경을 넘나들며 이동하는 버스로, 근거리 이동 시 추천하는 앱이다. 유럽 교환학생이라면 ESN 플랫폼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OMIO는 유럽 내 기차, 버스, 항공편의 가격을 비교하여 추천해 주는 앱이다. 어떤 교통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가격 비교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지역별로 다른 교통 체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도시별 교통 체계에 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파리를 여행한다면 지하철과 버스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 ‘Bonjour RATP’와 교통권 정보 및 충전을 할 수 있는 ‘Ile de France’ 다운로드를 추천한다. 한편 바캉스의 성지 니스를 여행한다면 니스 내 교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앱 ‘Nice Ticket’을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교통권 나비고(Navigo) 실물 카드가 있다면 ‘Ile de France’ 뿐만 아니라 ‘SNCF’를 통해서도 충전 가능하다.

돈을 지불할 때마다 환율을 확인하려고 검색창을 열었다면 빠르고 간편한 확인을 도와줄 앱 2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환율 계산기’는 이름 그대로 국가를 설정하고 금액을 입력하면 환율을 계산해 주는 앱이다. 휴대폰의 기본 앱인 계산기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는 ‘여행의 고수 환율 계산기’이다. 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여행의 고수에서 나온 앱으로, 깔끔한 앱 디자인이 돋보이는 환율 계산기이다. 두 가지 앱 모두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앱 및 플랫폼들은 더욱 편안한 여행을 도와주는 방법이 된다. 유럽 여행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계획 지킴이가 되어줄 앱을 통해 완벽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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