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마트관광신문) 잘 차려진 학식도 좋지만 오늘은 밖으로 나가 맛있는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이곳은 어떨까. 수원 경기대학교 주변 숨은 맛집을 소개한다.

색다른 것을 먹고 싶은데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후문에서 나와 바삭한 돈가스와 메밀 한 접시 어떨까. 시원한 메밀과 따뜻한 돈가스는 언제 먹어도 최상의 조합이다. 메뉴를 고르기 힘들 때, 함께 온 사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식당, 동경당이다.

든든한 한 끼를 바란다면 연탄불고기를 추천한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백질을 바라는 이가 많아진 요즘, 구워서 나오는 간편한 연탄불고기에서 한 끼를 해결해 보자. 9,000원의 점심 특선도 준비되어 있으니, 점심에 방문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볼 수도 있겠다.

후문과 강의동이 너무 멀다면, 정문에 있는 카페 워터쿨러를 방문해 보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은 아니지만, 와플 및 베이글 등 다양한 디저트류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식사 대용으로 시도해 보아도 좋다. 경기대 학생들은 음료 10% 할인,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의 경우 1000원 할인 등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니 참고 바란다.

경기대학교 정문 맛집 하면 빠질 수 없는 나니행이다. 오랫동안 경기대학교와 함께해 온 카페 나니행은 옛날 학교에서 볼 수 있던 책걸상과 함께 재미있는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어 경기대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쉼터로 불린다. 1층 <꿈꾸는 부엌>에서는 불고기 크림 리조또, 김치볶음밥 등 맛있는 한 끼를 위한 식당도 함께 운영 중이니, 식사와 카페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카페 나니행으로 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