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광신문) 고령화와 저출산은 국가적인 문제로 고령화되면서 치매나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인하여 장기적인 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이 늘어나고 있다.개인이나 가정에 의한 요양 보호는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 활동 확대 등으로 이미 한계에 이른 상태이다.

​ 이러한 사회의 부족한 복지와 저소득계층을 위하여 설립된 상주시 용마로 190-45에 있는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의 나눔숲을 방문해 보았다. 나눔숲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었다.

 2009년 개원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은 지역 치매 거점병원으로 현재 200여 명의 환자가 생활하고 있다. 도로 옆 입구에 들어서니 가을과 함께 물드는 감나무가 인상적이었다. 상주시는 삼백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삼백은 쌀과 누에고치, 곶감 이 세 가지를 일컬어 부르는데, 세 가지 품목이 다 흰색이어서 삼백이라고 부른다.

 녹색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시설 거주자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의 나눔숲조성사업은 2017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녹색자금으로 조성되었다. 나눔숲은 이용객이 사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산책로와 소나무 외 5층의 교목류, 산철쭉 외 5종의 관목류 등 2,730본을 식재하여 녹색 공간을 조성해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시설 거주자와 가족, 봉사자 등 방문자들에게 심리치유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https://blog.naver.com/k-fowi/22289352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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