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광신문=인천)인천 계양구의 밤이 특별한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대에서 ‘계양 빛축제’가 개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는 계산 체육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30분에 600원으로 비교적 부담이 적다.

이번 계양 빛축제는 공원 전체에 LED 조명을 설치해 밝고 환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곳곳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포토존과 조형물들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계양 빛축제는 많은 시민들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과 겨울의 밤을 따뜻하게 밝혀줄 계양 빛축제에 방문하여 잠시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밤의 감성을 온전하게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