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빛의 무대
(대전=스마트관광신문) 다가오는 11월 30일, 대전 갑천에서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감상할 생각에 인근 주민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 모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선수단 팬 사인회로 시작된다. 팬들은 직접 선수들과 만나 사인을 받으며 사진도 찍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밤 7시부터는 약 30분 동안 화려한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펼쳐져 하늘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드론쇼는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조합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화이글스의 40년 역사를 기념하고, 지역 사회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야외 행사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한화이글스 4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