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뇨끼와 라자냐로 입맛 사로잡은 로컬 레스토랑

 

(스마트관광신문=강원)

 원주는 최근 감각적인 로컬 레스토랑들이 늘어나며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맛있는 도시'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중심에 무실동의 레스토랑 '틴토'가 있다. 소박하지만 깊은 맛으로 승부하는 이곳은 특히 옥수수 뇨끼와 라자냐로 유명해 평일에도 꾸준히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틴토의 옥수수 뇨끼는 고소함과 촉촉함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메뉴다. 옥수수의 단맛이 부드럽게 살아 있어 무겁지 않으면서도 풍미가 깊다. 크림이나 버터 베이스를 적절히 활용해 담백한 마무리를 더해,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편안한 맛을 자랑한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라자냐는 정성이 듬뿍 들어간 가정식 스타일에 가깝다. 여러 겹의 파스타 시트 사이로 고기와 토마토소스, 치즈가 촘촘히 쌓여 있어 한 입 먹는 순간 온몸이 따뜻해진다.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매장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우드 톤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데이트, 친구 모임은 물론 혼자 와서 식사하며 잠시 쉬어가기에도 적당하다. 실제로 원주 시민들에게는 분위기 좋은 힐링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틴토는 음식의 화려함보다 정직한 재료와 편안함을 통해 오히려 더 큰 매력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원주를 여행 중이라면 따뜻한 한 접시가 필요한 순간 틴토에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주소] 강원 원주시 능라동길 51 1층 132호

[영업시간] 월~일, 11:30~20:30 (15:30~17:3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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