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마트관광신문)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역사의 섬인 가덕도에 위치한 '갤러리 가덕'은 가덕도 대표 감성 독채 펜션이다. 곳곳에 예술 작품이 있어 흡사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숙소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야외 자쿠지가 메인인 이곳은 자쿠지 크기가 큰 편이며, 성인 3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사용료는 50,000원이다) 전체적으로 숙소 뷰가 다 좋은 편이지만, 추운 겨울에 가 나무들이 앙상한 때에 이곳을 숙소로 잡았다면, 푸릇푸릇한 풀과 대나무 구경이 가능한 103호를 추천하고 싶다.

개별 바비큐 이용도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숯불과 콘센트, 블루투스 스피커 등 분위기 좋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혹시 바비큐를 따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숙소 위치상 배달이나 마트 방문이 불가능하나 숙소 내부 식탁과 함께 인덕션이 있어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니 체크인 전 밀키트나 간단한 재료를 사 와 만들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야외 자쿠지가 함께 있는 숙소 '갤러리 가덕'에 방문하여 올해 겨울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보내는 추억을 쌓는 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