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광신문) 숲쟁이협동조합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약용식물관리사, 발효효소관리사, 원예활동지도사, 목공체험지도사, 밧줄놀이지도사, 야생화자수지도사, 생태세밀화지도사, 전래놀이지도사, 사회환경지도사, 수목치료기술사, 생태티어링지도사 등 숲과 관련된 다양한 산림교육전문가가 모여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모토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을 배우고 익혀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숲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곳이다.

 완주 숲쟁이협동조합 편팩숲한바탕티어링에 다녀왔는데, 출발하기 전에 준비물인 미션용지와 현미경을 챙겨가야 한다.

 초록초록한 풍경을 걷다 보면 미션지가 보인다.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개울에 앉아 물속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다슬기와 버들치들이 헤엄치는 물속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현미경으로 다슬기를 잡아서 보는데 커다랗게 보이는 것이 정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지만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생태체험이었다.

 완주 숲쟁이협동조합 편백숲한바꾸생태티어링을 하면서 미션을 풀며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도 들고, 피톤치드 가득한 공간을 걸으니 그저 힐링이 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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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 https://blog.naver.com/k-fowi/222782571927